음악에 자연스럽게 파고들 수 있도록 Modulation,Expression CC11들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다양한 타악기를 활용하자
타악기는 단순히 드럼세트만 존재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효과 (트라이앵글, 벨, 샤라라라 하는 소리)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이러한 악기를 다양하게 사용할수록 음악의 표현 범위가 넓어지고 다양한 감정을 느끼게끔 할 수 있다.
캐스터네츠, 윈드차임, 트라이앵글 등을 적절히 음색에 맞게 활용하자
코드는 티가 나지 않게
일부러 코드 진행을 강하게 내뿜는 곡도 있겠지만, 나 같은 경우는 발라드나 뉴에이지임에도 불구하고 코드 진행에 의존하는 느낌이 강했다. 멜로디와 코드 진행이 적절히 어우러져 멜로디가 기억에 남는 음악을 만들어야 할 것 같다.
내가 좋아하는 유형들의 음악을 들어보면 같은 코드 진행임에도 불구하고 멜로디와 현, 드럼 등의 조화에 매료되어 코드 진행이 무엇인지 알아볼 수 없을 정도였다.
믹싱, 그리고 악기의 조화
악기의 Modulation이나 Expression을 잘 활용해야 조화 또한 깔끔하게 구성할 수 있는 것 같다. 내가 만든 음악을 Visual Equalizer에 넣고 재생을 해 본 결과, 드럼이나 외부 타악기, 코드 진행이 진행됨에 따라 해당 주파수 대역뿐만 아니라 주변 주파수 대역의 데시벨의 변화가 매우 컸다. 반면 대중음악은 타악기에 해당하는 주파수 대역만 조금 흔들릴 뿐, 전반적인 주파수의 데시벨 변화는 비교적 미미했다. 결과적으로, 다른 악기가 여전히 베이스를 잘 깔아주고 있기 때문에, 그 변화는 미미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악기 별 음색을 잘 파악하고, 주파수 대역을 잘 파악해서 모든 주파수가 고루 고루 잘 퍼져 들리도록 조치를 하고, 음량 조절, 너무 한 악기만 강조되지 않도록, 상황에 따라 강약 조절을 잘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