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stain
기본과 유사한, String을 연주할 때 사용하는 주법 중 하나인 것 같다. 긴 음을 연주 할 때 사용한다.
Staccato
Sustain에 비해 짧은 음을 연주할 때 (지나가는 용도 또는 짧은 음이 많은 부분에서) 사용하는 것 같다.
Spiccato
Staccato와 비슷한데, 매우 짧은 음을 빠르게 연주할 때 사용하는 것 같다. (차이를 잘 모르겠다.)
Pizzicato
손가락으로 String을 튀기면서 내는 소리로, 상황에 맞춰 몽글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Tremolo
Tremolo는 빠르고 반복 주기적인 현을 표현하여 긴장감을 주는 것 같다.
VST 에서의 주법 변경 방법
하나의 곡을 연주하면서 다양한 주법을 번갈아가면서 사용할 수 있는데, 이를 MIDI에서 표현하기 위해 스위칭 키를 제공한다. 내가 사용하는 Orchestral Companion Strings 라는 소프트웨어에서는 C-1, C#-1 등의 키를 제공하는데, sustain 주법으로 연주해야 할 때에는 C-1 노트를 찍어두고, 중간 Staccato 을 연주할 때에는 직전에 C#-1의 노트를 찍어두는 식이다.
Expression 또는 Automation
소리를 세기를 조절하기 위해서는 Automation이나 Expression으로 조절할 수 있다.
현이 처음부터 강하게 나아가는 것이 아니므로, 연주 중간에 서서히 세게 한다든지 약하게 한다든지 등의 작업이 가능하다. Expression은 보통 CC#11 미디 코드 넘버를 의미하는 것 같다. 가끔 악기 프로그램에 따라서 CC#1(Modulation)의 경우 떨림 정도를 조절할 수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