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악기를 공부하다 - 1 - Whitmem
현악기를 공부하다 - 1
일상
2025-06-08 23:18 게시 f968ba76c80327d761d1

0
0
4
이 페이지는 외부 공간에 무단 복제할 수 없으며 오직 있는 그대로 게시되며 부정확한 내용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법률이 허용하는 한 가이드 라인에 맞춰 게시 내용을 인용하거나 출처로 표기할 수 있습니다.
This page is not to be distributed to external services; it is provided as is and may contain inaccuracies.
최근 현악기를 공부 중에 있다. 베이스 기타를 하려다가, 우선 지금 당장 내 작곡에 공부가 될 수 있는 현악기를 위주로 공부하기로 결정하였다.
MIDI 소프트웨어에서는 현악기의 Expression 조절 없이 노트만 놓으면 현이 재생되기 때문에 현악기의 어려움을 제대로 모르는 상태였다. 그리고 무엇보다 세세한 조절을 하는 법을 전혀 몰랐다. 재작년 음악 작곡법 수업을 듣기전까지만 해도 Strings 소리만 알고 Violin, Viola, Cello, Contrabass 의 차이도 전혀 모르고 용도, 음색, 연주법도 전혀 모르던 상황이었다.
그래서 Pizzicato 주법을 그냥 하나의 악기가 있는 줄 알고만 있었다. ㅋㅋ
아무튼 오케스트라 작곡으로 루트를 만들어 공부하기 위해서 현악기를 공부해야 할 것 같아서 비올라를 연습하기로 결정하였다. 바이올린, 첼로, 콘트라베이스도 매력적이지만 나에게 적당한 음역대가 비올라 대역으로 느껴졌다. 항상 작곡 소프트웨어로 비올라 악기만은 빼먹지 않았던 탓도 있다.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멘토가 없다.
우선 매우 저렴한 비올라로 구입했는데, 비올라가 처음 왔을 때 어떻게 잡는지는 물론 각 부속 부품, 현을 끼우는 방법, 세우는 방법, 잡는 방법도 하나도 모르는 상황이었다. 지금은 영상을 보고 조금 익숙해졌는데, 연주가 너무 힘들다.
조율이 잘된 피아노는 누르면 띵띵 거리며 소리라도 나지 이건 활을 들고 켜더라도 정확치 않은 자세로 하면 소리가 찢어지니 너무 어려웠던 것 같다...
지금은 연습실을 빌려서 하고 있는데, 우선 계속 연습을 해 봐야할 것 같다.
댓글 0개
댓글을 작성하는 경우 댓글 처리 방침에 동의하는 것으로 간주됩니다. 댓글을 작성하면 일회용 인증키가 발급되며, 해당 키를 분실하는 경우 댓글을 제거할 수 없습니다. 댓글을 작성하면 사용자 IP가 영구적으로 기록 및 부분 공개됩니다.
확인
Whitmemit 개인 일지 블로그는 개인이 운영하는 정보 공유 공간으로 사용자의 민감한 개인 정보를 직접 요구하거나 요청하지 않습니다. 기본적인 사이트 방문시 처리되는 처리 정보에 대해서는 '사이트 처리 방침'을 참고하십시오. 추가적인 기능의 제공을 위하여 쿠키 정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Whitmemit 에서 처리하는 정보는 식별 용도로 사용되며 기타 글꼴 및 폰트 라이브러리에서 쿠키 정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자료는 모두 필수 자료로 간주되며, 사이트 이용을 하거나, 탐색하는 경우 동의로 간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