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 일지] 2023 01 19 (1) - 활발한, 여운 있는 곡 연습

오늘의 목표

오늘은 드럼 스네어를 조금 활기차게 활용해서 리듬감 있는 음악을 만들어보고자 했다.

곡의 주제

밝은 고마움 행복 미래

내용

전반적인 진행

상기 사진은 오늘까지 작업한 2개의 악절을 나타낸 것이다. 앞 부분에서는 스네어를 연속으로 찍어 곡의 시작을 알리고자 하였다. 사용한 악기는 순서대로 Pizzicato Section Piano 계열,, Ice한 느낌Drum 1Drum 2BassDrum 3이다.

머니 코드를 사용한 주요 진행

기본적으로 시작하는 부분의 코드 진행이다. 이번에는 상행, 하행 코드 진행이 아니라 머니 코드로 알려져있는 I-V-VI-IV 진행을 사용하였다.

주요 진행의 드럼 박자

세 번째 악구부터 사용되는 드럼의 노트를 나타낸 것이다. 쿵짝쿵짝의 기본 비트에 심벌, 탐을 넣어 곡의 분위기를 유지하고자 하였다.

느낀 점

악기의 분위기가 제법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기존 베이스 + 드럼 + 피아노의 진행만으론 무언가 부족한 느낌이 있었다. 피아노를 멜로디로 추가하더라도 멜로디가 씹히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다. 하지만 여기에 여러 효과가 내장된 피아노 악기로 변경하니 곡의 느낌이 90도 정도 달라진 것 같다. 아직도 많이 부족하긴 하다

한계

- 베이스를 찍는 방법을 좀 더 알아봐야겠다. 너무 진부하다.

- 드럼을 억지로 쌓은 느낌이 조금 든다. 많이 사용되는 리듬을 익혀놔야겠다.

- 가상 악기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봐야겠다. 아직 일렉기타를 사용할 줄도 모른다.

머릿속으로는 아이디어가 떠오르지만, 미디 기기 앞에 앉으면 스스로 감자가 된다. 박자, 리듬, 음색을 활용해 이야기를 표현할 수 있도록 연습을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