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 일지] 2023 01 18 (2) - with connections - Whitmem
[작곡 일지] 2023 01 18 (2) - with connections
Music Composition
2023-01-18 06:47 게시 59494b5a426f597575b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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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목표
과거 내 홈페이지에 사용하기 위해 작곡했던 멜로디들을 변주해서 곡을 구성해보기로 하였다. 이번에는 이야기를 조금 담고자 하였다. 아련한 분위기를 목표로, 마치 내가 소설을 짠다고 가정하고 음악을 작곡하고자 노력하였다. 그래 봤자 아직은 초보단계라, 우연히 나온 멜로디 그리고 우연히 나온 코드 진행으로만 구성할 수 밖에 없었다.
곡의 주제
슬픈 이야기 어두운 분위기 과거 아련한 분위기
내용
상기 사진은 약 두 개의 악절(4개의 악구)를 나타낸 모습이다. 기존 내 홈페이지의 멜로디를 변조하여 구성하였다.

좀 더 색다른 진행을 주기 위해서, G로 가지 않고, Em에서 진행하였더니 좀 더 분위기 있는 곡을 구성할 수 있었다. 멜로디는 코드의 근음을 따서 하행하는 형태로 구성했지만 약간 어디선가 들어본 느낌이 들어 (다른 게임 OST, OST 등...) 나만의 멜로디를 구성 하고자 멜로디를 싹 다 지우고 무작정 건반을 눌러가며 멜로디를 구성하였다.

곡의 하이라이트이다. 중심 부분은 4-5-6 진행을 사용하고 있다. 어쩔 수 없는 무언가의 깊은 사정을 담은 스토리를 담고자 하였다.
느낀 점
코드 진행이 유사하니 만드는 음악들이 슬슬 유사하게 나오는 문제가 존재했다. 내가 좋아하는 음악 풍이 뉴에이지 풍 또는 게임 OST들인데, 이러다가 다른 음악들과 유사해지는 건 아닐지, 다른 창작자에게 피해를 주는 건 아닐지 고민하게 되었다. 작곡을 연습하는 입장에서는 커피가 중요하다고는 하지만, 막상 작곡 작업에서는 다른 곡과 유사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그건 표절이 될 것이다.) 하지만... 나의 입장에서 이걸 모두 고려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다. 코드 진행부터도 내 맘대로 꺼내질 못하는데... 그래도 노력해야지...
한계
- 멜로디를 표현하는 상황에서, 음이 비어 있는 느낌이 들었다.
- 다른 음과 유사하게 표절 문제가 발생하는 건 아닐지 걱정이 들었다. (변경 전 작업 본의 멜로디를 어디선가 들어 본 것 같아서 수정했는데, 어디서 들었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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