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 일지] 2023 01 18 - 활발한 분위기 음악 작곡 연습

오늘의 목표

게임 OST나 BGM에서 메뉴 창 등에 들어갈 만한 배경 음악을 작곡 하고 있는 상황. 단순 피아노로 선율을 구성하기에는 너무 빈 느낌이라 무언갈 채워보기로 결심하였다. 유튜브, 강좌 영상 등을 참고하다보니, 다양한 악기를 활용해 사운드를 꽉 채워주는 방법들이 존재하였고 오늘부터 하루 한 곡씩 좋든 나쁘든 작업하며 연습 하고자 한다.

곡의 주제

설정 창 배경 음악 밝은 분위기 행복한

내용

상기 사진은 오늘 작업한 곡의 전체 흐름을 나타낸 것이다. 제일 위 부터 순서대로 Grand Piano Grand Piano Marimba Bass Drum Drum (set2) Drum (set3) 으로 구성하였다.

드럼의 기본 세 마디는 상기 그림 처럼 구성하였고, 스네어를 적절하게 사용함으로써 곡의 지루함을 줄이고자 하였다.

드럼의 마지막 한 마디는 필인을 넣기 위해 미숙하지만 텀텀을 사용하였고, 다시 다음 마디로 이동한다. 특히 베이스의 경우 드럼의 킥 박자에 맞춤으로써 킥을 강조하고자 하였다.

느낀 점

텀텀을 사용하고, 베이스를 구성하니 곡이 조금 채워진 느낌이다... 하지만 베이스와 드럼이 단조롭다보니 여전히 부족한 느낌이다.

한계

화성학적 기본이 없다보니, 조화로운 코드 진행 제작에 한계가 있는 것 같다. 물론 아무런 코드를 쳐보면서 맞는 코드를 찾는 것도 좋다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