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 기록 - 2023 05 07] 작곡 실패 기록 - Whitmem
[실패 기록 - 2023 05 07] 작곡 실패 기록
Music Composition
2023-05-06 08:07 게시 1ea56030f1cc69989a0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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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05 07일 작업한 영화 분위기 공부에 대해서, 실패를 하였고 그 이유에 대해서 서술하고자 합니다. 음악을 들어보려면 https://whitmem.xyz/?id=70을 참고하길 바랍니다다.
하... 우선은 한숨부터 나오네요.하지만 이번 작업물에 대한 고질적인 문제에서 벗어나고자 자아 성찰을 해야겠죠...
코드 진행에 대한 의존
항상 느끼는거지만, 코드 진행은 기반이 되는 것일 뿐 곡을 대체하지는 못합니다. 코드를 만들어두고 그 코드에만 의존하는 습관이 생겨 막히는 부분이 있을 때 매우 골치아픕니다. 코드를 만들고, 그 코드에 대한 진행으로 구성할 때 무조건적으로 4박자를 채워넣는다는 문제가 존재합니다. 이 부분부터 방식을 바꿔야 할 것 같습니다. 기존 같으면, 단순히 메모장이나 글로서 코드를 구성하고 그 코드를 그대로 DAW로 옮기는 작업을 했는데, 그게 아니라 애초 처음부터 악보 프로그램에 코드와 스토리를 같이 구성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야지 코드를 적절히 분배할 수 있는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온음 그리고 리듬
이 부분이 제일 골치아픕니다. 왜 항상 온음표 하나로 4박동안 리듬을 진행할 생각만 하는지... 이 리듬을 좀 더 색다르게 구성할 방법을 찾아보고 기존 곡들을 공부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답이 없다고 느낄 때 항상 온음표만 찍어대고 있었습니다. 실제 음악이나 OST를 들어보면 한 곡이 항상 온음표가 아니라 다양한 리듬, 아니 드럼이 아니더라도 곡의 멜로디나 패드, 진행 자체에도 사소한 리듬이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이 부분에 좀 더 초점을 맞춰서 작업해야 할 것 같습니다. 리듬을 원하는 부분에 어떻게 적용하고 어떤식으로 구성하는지, 다양한 곡들을 듣고 분석을 해 봐야겠습니다.
멜로디
항상 멜로디를 만들 생각을 하면 안될 것 같습니다. 오히려 곡을 망치는 것 같기도 하네요. 곡에서 전하고자 하는 내용을 바이올린이나 비올라로 나타내다보면, 그것이 비로소 주선율, 멜로디가 될 것이고, 이에 대한 번외를 대선율로 표현함으로써 더 나은 형태를 만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악보
앞으로 영화 음악 등 기본적인 화성 작업을 할 때에는 악보 프로그램으로 작업을 해야겠습니다. 클래식 화성학에 대한 조건 사항을 더 공부하고 분석 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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